2013/02/14

学内スピーチコンテスト


毎年恒例、全学生参加の学内スピーチコンテストを行ないました。
本番前はとても緊張している様子でしたが、いざ舞台に立つと、それぞれが今の自分にできる最高・最大のパフォーマンスを披露してくれました。

テーマとしては、生活の中で感じたほんのちょっとした文化の差について、忘れられない旅行の思い出、「まずやってみる」ことで気づいたこと、たった一人の冒険譚など、様々でした。
聞いているこちらは、学生達の本心に触れて涙が出そうになったり、面白い体験に大笑いしたり。

何より素晴らしかったのは、日本に留学したからこそ得ることができたもの、自分の頭と体を使って実際にやってみることによって得ることができたものを、生き生きと語ることができていたことです。

本番までの準備は大変で、徹夜で準備した学生もいたようですが、その甲斐あって、本当に素晴らしいスピーチコンテストとなりました。

来年はどんなスピーチが聞けるのか、今から楽しみです。



교내 스피치 대회

매년 열리는 전교생 참가 교내 스피치 대회가 열렸습니다.
시작 전에는 매우 긴장하고 있는 듯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고 나니
참가자 모두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이자 최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테마는 <생활 속에서 느꼈던, 아주 자그마한 문화의 차이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추억> <”우선 도전해 보는 것을 통해 느낀 점> <단 한 사람의 모험기> , 다양했습니다.
발표를 들으면서, 학생들의 속마음이 전해져 와서 눈물이 날 뻔도 하고, 재미있는 체험담에 박장대소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일본에 유학을 왔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것, 자신의 몸과 머리를 사용하여 실제로 해보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을 학생들이 스스로 모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는 게 훌륭했습니다.

대회 시작까지의 준비 과정도 다들 쉽지 않았을 겁니다. 밤을 새가며 열심히 준비한 학생도 있는 것 같은데, 덕분에 정말 훌륭한 스피치 대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스피치를 들을 수 있을지, 지금부터 기대됩니다.
 

0 件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