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年目の慰霊祭。
前日1月16日と翌18日に、慰霊祭準備・片付けボランティアに参加しました。
1995年の阪神・淡路大震災では、本校ゆかりの留学生も犠牲になっています。
今までコミュニカ学院で学んだ学生はみんな家族。今ここにいる私たちは遺族。
「亡くなった家族の追悼のために私たちにできることをしよう」ということで、今年も慰霊祭会場である東遊園地へ向かいました。
ボランティア参加に先立って、学生には、「亡くなった命は戻らない。それはとても悲しいことだけれど、震災によってたくさんの新しい絆が生まれた ことも事実。私たちが震災を忘ずに、次にコミュニカ学院へやってくる後輩や周りの人たちに震災のことを伝えていくことで、新しい絆が紡がれていく」という ことを伝えました。
参加された方々と共に両日作業をする中で、そして1月17日当日は犠牲者の方々の名前が刻まれた記念碑の前で、「私たちが前を向いて進んでいかなければ」という思いを強くしました。
재해 위령제 봉사활동
18년째를 맞는 위령제
전날 1월 16일과 다음날
18일에 위령제 준비ㆍ정리하는 봉사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1995년 한신ㆍ아와지 대지진에서는 본교 유학생도 희생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커뮤니카학원에서 배운 모든 학생이 가족이므로 지금 여기 있는 모두가 유족입니다.
「돌아가신 가족의 추모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위령제 회장이 있는 히가시유원지로 향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가하기에 앞서,
학생들에게는 「돌아가신 분들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재해로
인해 새로운 인연이 많이 생겨난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들이
재해를 잊지 않고 다음으로 커뮤니카학원에 들어올 후배와 주위 분들에게 재해를 전해가는 것으로 정이 쌓여 갈 것입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참가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틀 동안 작업을 하는 동안, 그리고
1월 17일
당일에는 희생자 분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 앞에서 「우리들은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라는 마음을 강하게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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