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に完成し、4月から稼働している神戸市の危機管理センターを見学しました。
この危機管理センターは、地上9階、地下1階建てで、一般的な耐震構造と比べ、
地震の揺れを3分の1に抑える免震構造が採用されているそうです。
建物内には災害対応の要となる消防局と危機管理室、
重要なライフラインを担う水道局が集約され、災害情報の共有を図るセンターです。
また、津波発生に備え、非常用発電機は最上階の9階に設置されており、
食料や水、毛布などを保管する備蓄倉庫も9階に備えられています。
地下には飲用受水槽などもあるそうです。
阪神・淡路大震災の教訓などを市民に発信する「防災展示室・研修室」が
1階に設けられており、今回の見学では1階の展示センター、
4階の消防管制室、地下1階の免震構造を見せていただきました。
専門の言葉などがあり、参加した学生には難しい内容だったかもしれませんが
自分が住んでいる神戸市がどんな対応をしているのかよく理解できたと思います。
2012.5.30
고베시 위기관리센터
견학
1월에 완성하여 4월부터 가동하고 있는 고베시의 위기관리센터를 견학했습니다. 이 위기관리센터는 지상 9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일반적인 구조들과 비교했을 때 지진의 진동 영향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건물 내에는 재해 대응에 필요한 소화기와 위기관리실, 중요한 라이프라인을 담당하는 수도국이 모여있어, 재해정보의 공유를 도모하는 센터입니다.
또한 해일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용 발전기는 최상층인 9층에 설치되어 있으며, 식료와 물, 담요 등을 보관하는 비축창고도 9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하에는 음용수(飮用水) 수조도 있다고 합니다.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교훈을 시민에게 발신하는 「방재전시실·연수실」이
1층에 설치되어 있어,
이번 견학에서는 1층의
전시센터, 4층의 소방관제실, 지하 1층의
면진(지진 진동을 줄이는) 구조를 견학하였습니다.
전문 용어가 있어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고베시가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